[간추린 단신] 광주 도시철도, 새해 첫날 타종식 대비 연장 운행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 도시철도가 송·신년 타종식을 맞아 새해 첫날 새벽 열차를 연장 운행합니다.
광주교통공사는 도시철도가 운행을 마치는 1월 1일 새벽 0시 이후에도 문화전당역 기준으로 0시 30분, 1시에 소태와 평동 양방향으로 모두 4대의 열차를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타종식 참여 승객에게는 핫팻 나눔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방·일신방직 개발 사전협상 마무리
광주시는 어제 옛 방직공장 부지를 공업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공공기여금을 5,899억 원으로 확정하는 협상 결과에 대해 사업자와 동의하는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내년 6월까지 부지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한 뒤 2025년 상반기에는 공사 시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광주시, 오염물질 배출 위반 사업장 120곳 적발
광주시가 환경 오염물질 배출 위반 사업장 120곳을 적발해 과태료 7600만 원과 초과배출부과금 3억 80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주요 위반 사례는 대기 배출·방지시설에 딸린 기계 등의 훼손 방치, 대기 자가 측정 미이행, 무허가 시설 운영 등이었고, 광주시는 내년 2월부터 산단 입주업체 5천여 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에너지공대 윤의준 총장 사의 표명
한국에너지공대 이사회가 사의를 표명한 윤의준 총장의 사표를 서면 의결로 수리했습니다.
앞서 산업부는 업무추진비 부적정 정산 등을 이유로 에너지공대 이사회에 윤 총장 해임을 건의했고, 이사회는 이달 말 윤 총장 해임안을 상정해 투표에 부칠 예정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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