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차기 사장 선임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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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KT&G는 이날 이사회와 이사회 산하 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 심사 기준 등을 의결했다.
KT&G 지배구조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1월 말 사장 후보 숏리스트를 확정한다.
그 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 숏리스트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 내년 2월 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에 보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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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KT&G는 이날 이사회와 이사회 산하 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 심사 기준 등을 의결했다.
차기 사장의 사내 후보는 백복인 사장과 고위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로 구성되며, 사외 후보는 공개모집과 서치펌 추천 방식으로 추린다.
특히 이번 차기 사장 공모에서는 백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할지가 주목을 끌고 있다. 백 사장은 2015년 10월부터 KT&G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공개모집 신청은 내년 1월 10일까지 등기우편이나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KT&G 지배구조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1월 말 사장 후보 숏리스트를 확정한다.
그 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 숏리스트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 내년 2월 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에 보고할 방침이다. 최종 선임은 오는 3월 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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