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년차 마다솜, 소외계층 아동 위해 기부금 전달

김인오 기자 2023. 12. 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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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마다솜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마다솜은 기부에 앞서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을 찾아 아이들의 거주 환경을 살피고, 시설 현황과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KLPGA 투어 2년차인 마다솜은 올해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해 생애 최초 우승을 비롯해 준우승 2회, 탑10에 8번 이름을 올리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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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마다솜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마다솜은 28일 경기도 및 인천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5개 기관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마다솜은 기부에 앞서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을 찾아 아이들의 거주 환경을 살피고, 시설 현황과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KLPGA 투어 2년차인 마다솜은 올해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해 생애 최초 우승을 비롯해 준우승 2회, 탑10에 8번 이름을 올리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마다솜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혼자만의 노력으로 거둔 것이 아니기에 팬과 사회로부터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며 "소외계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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