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시 팬들 이제 놀라지도 않는다! 잭슨, 빅 찬스 미스→“리그 최악의 스트라이커”

가동민 기자 2023. 12. 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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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잭슨이 맹비난을 받고 있다.

첼시는 2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25점으로 리그 10위가 됐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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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니콜라 잭슨이 맹비난을 받고 있다.


첼시는 2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25점으로 리그 10위가 됐다.


선제골을 첼시가 기록했다. 전반 13분 말로 귀스토, 크리스토퍼 은쿤쿠,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좋은 연계를 보여줬다. 은쿤쿠의 패스를 받은 귀스토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무드리크에게 건넸고 무드리크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팰리스가 균형을 맞췄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조던 아예우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마이클 올리세가 가슴으로 잡고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은 1-1로 끝났다.


첼시가 다시 앞서나갔다. 후반 42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노니 마두에케가 파울을 당했고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반칙을 얻어낸 마두에케가 직접 키커로 나섰고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후 잭슨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잭슨은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번 잡았지만 모두 살리지 못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혼란스러운 경기였다. 팰리스의 수비를 제치고 기회를 잡았지만 기회를 낭비했다. 이로 인해 첼시는 다시 위기를 맞았다”라고 평가하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잭슨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벗어난 슈팅 1회, 빅 찬스 미스 1회, 볼 터치 36회, 패스 성공률 86%(29회 중 25회), 키패스 2회, 롱볼 1회(1회 시도), 기회 창출 2회, 지상 경합 2회(3회 시도), 공중 경합 1회(5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1점이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잭슨은 팰리스전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면서 PL 최악의 스트라이커가 됐다. 잭슨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리그 7골을 넣었지만 실망스러운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여러 차례 큰 기회를 놓쳤다는 점에서 비난 받아왔고 팰리스전에서도 골문 앞에서 고군분투를 이어갔다”라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첼시 팬들은 잭슨을 향해 비난했고 많은 사람들은 놀라지 않았다. 첼시 팬들은 SNS를 통해 “세상에는 확실한 몇 가지가 있다. 세금, 죽음, 그리고 잭슨의 실수”, “장필리프 마테타와 잭슨은 누가 더 최악인지 그들만의 게임 중이다”, “잭슨은 정말 리그 최악의 스트라이커다”, “도대체 어떻게 잭슨은 그 기회를 놓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여름 잭슨은 비야레알을 떠나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 잭슨은 비야레알에서 26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적료도 3,700만 유로(한화 약 528억 원)로 적지 않았기 때문에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첼시 주전 공격수라기엔 무게감이 떨어지는 모습이이다. 부정확한 터치, 간결하지 않은 마무리 등으로 전방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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