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상 "몰래 군대 갔다왔다" 전역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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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현상(29)이 전역했다.
윤현상은 28일 인스타그램에 "활동이 왜 이리 뜸하나 싶었죠? 이제 병역의 의무를 다하러 갑니다가 아니고 사실 다녀왔다"며 "머리색을 보면 알겠지만, 작년 싱글 '새벽어귀'를 냄과 동시에 바로 다녀왔다"고 알렸다.
윤현상은 SBS TV 오디션 'K팝스타' 시즌1(2011~2012)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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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윤현상(29)이 전역했다.
윤현상은 28일 인스타그램에 "활동이 왜 이리 뜸하나 싶었죠? 이제 병역의 의무를 다하러 갑니다…가 아니고 사실 다녀왔다"며 "머리색을 보면 알겠지만, 작년 싱글 '새벽어귀'를 냄과 동시에 바로 다녀왔다"고 알렸다.
"딱히 비밀로 할 이유는 없었지만, 그냥 몰래 갔다 왔다. 그리 자랑할 것도 아니기도 했고,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 동안 입이 근질거렸지만, 이 순간을 위해 참고 또 참았다. 여러분도 기다리는 시간 없이 깜짝 선물 받는 느낌이죠? 2024부터는 멋진 음악, 좋은 공연,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 많이 응원해달라."
윤현상은 SBS TV 오디션 'K팝스타' 시즌1(2011~2012)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4년 미니앨범 '피아노포르테'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아이유와 듀엣곡 '언제쯤이면'을 비롯해 '밥 한끼 해요' '뭔가 될 것 같은 날' '기억의 창고'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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