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부산대병원, 국가 암검진관리 사업 활성화 위해 맞손

2023. 12. 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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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지역주민의 암 예방 인식 개선·조기 검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는 지난 26일 서구청에서 부산대학교병원(부산지역암센터)과 국가 암검진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한수 구청장은 "지역 맞춤형 암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으로 주민의 건강지표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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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인식 개선, 조기 검진 나서
부산 서구가 지난 26일 서구청에서 부산대학교병원과 국가 암검진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공한수 구청장(왼쪽)이 정성운 병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서구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지역주민의 암 예방 인식 개선·조기 검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는 지난 26일 서구청에서 부산대학교병원(부산지역암센터)과 국가 암검진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가 암 예방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발생률·사망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더불어 구는 암 우선 관리지역으로 암 관련 건강지표가 부산에서도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에서 ▲주민의 암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홍보·캠페인 강화·상호협력 ▲암 관련 건강정보 공유·협력체계 구축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날 공한수 구청장,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지역 맞춤형 암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으로 주민의 건강지표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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