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뿌려보는군” 백종원, 마카오 음식에 '설탕' 쏟아부어… 현지인 ‘경악’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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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마카오 음식에 설탕을 한가득 뿌렸다.
마카오 음식점에 들어간 백종원은 유창한 중국어를 뽐내며 주문을 했다.
백종원은 마카오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주빠빠오를 언급했다.
백종원은 "미쳤다. 난 더 달게 하고 싶어. 설탕 좀 줘봐"라며 슈가보이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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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백종원이 마카오 음식에 설탕을 한가득 뿌렸다.
28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다시 돌아왔습니다 마카오 슈가보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마카오 음식점에 들어간 백종원은 유창한 중국어를 뽐내며 주문을 했다. 백종원은 마카오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주빠빠오를 언급했다. 백종원은 “주빠빠오가 뭐냐면 빵 사이에 돼지고기를 구워서 넣은거다. 단짠단짠. 살크업”이라고 설명했다.
주빠빠오가 나왔고, 백종원은 “이것 먹으러 마카오 와야된다”라고 말하며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오리지널은 담백하다”라고 말했고, 이어 파인애플 번으로 만든 주빠빠오도 먹은 백종원은 맛에 감탄했다. 백종원은 “너무 맛있다”라며 웃음을 짓기도.
이어 땅콩 토스트가 나왔고 음식의 비주얼을 본 백종원은 “처음 먹어보는건데 먹으면 못 돌아올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미쳤다. 난 더 달게 하고 싶어. 설탕 좀 줘봐”라며 슈가보이의 면모를 보였다. 백종원은 “설탕 오랜만에 뿌려보는군”이라며 엄청난 양의 설탕을 뿌렸다.
맛을 본 백종원은 “무조건 뿌려”라고 말하기도. 제작진은 백종원이 뿌린 엄청난 설탕의 양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난 주빠빠오 안에도 설탕 뿌려 먹고 싶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지 코디는 백종원이 제조한 설탕 주빠빠오를 먹고 “(설탕 너무 많아요) 색다른 맛이다”라는 미지근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백종원 PAIK JONG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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