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조정협회, ‘2023년 조정인의 밤’ 열고 도약 다짐
황선학 기자 2023. 12. 28. 19:08
유공자·선수·지도자에 공로패 수여…선수단 훈련용품 전달·장기자랑도
안교재 회장 “경기도 조정 더 큰 도약 위해 기업인들과 지원·상생 노력”
안교재 회장 “경기도 조정 더 큰 도약 위해 기업인들과 지원·상생 노력”
경기도조정협회(회장 안교재)가 ‘2023년 경기도 조정인의 밤’을 열고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28일 오후 수원 라마다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과 장병문 대한조정협회 부회장을 비롯, 시협회장과 각급 학교장, 임원, 선수·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 활동 영상 상영에 이어 유공자 시상을 갖고 나도선 (주)이든웰케어 대표이사 등 2명에게 감사패, 차종옥 수원 영복여고 교장·황선웅 하남경영고 교장·황현무 영복여중 교장을 비롯 오세환 부회장, 이혁 총무이사, 김승일·전유섭 이사, 안재모 하남경영고 감독, 성정환 용인시청 코치, 이학범 수원시청 선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경기도내 전문팀 소개 후 학생선수단에 훈련용품을 전달했으며, 선수단별 장기자랑 경연에 이어 입상팀을 시상했다.
안교재 협회장은 “올해 경기도조정협회를 맡아 조정을 처음 알게됐고 선수·지도자들의 열정을 봤다. 또한 많은 기업인들의 도움으로 전국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협회를 무난하게 이끌수 있었다”라며 “새해에도 경기도 조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기업인들과 협력해 조정인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상생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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