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삼성, 이원석마저 종아리 근육 파열…최소 2주 휴식

울산/최창환 2023. 12. 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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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또 다른 악재가 찾아왔다.

삼성은 이원석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높이가 약점인 삼성은 차민석, 조준희에 이원석까지 이탈해 전력을 구성하는 데에 어려움을 안게 됐다.

한편, 삼성은 이원석을 대신해 조우성을 출전명단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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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최창환 기자] 삼성에 또 다른 악재가 찾아왔다. 이원석이 이탈했다.

서울 삼성은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삼성은 이원석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원석은 25일 서울 SK와의 원정경기 도중 최원혁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종아리 근육이 미세하게 파열됐다.

김효범 삼성 감독대행은 “일단 2주 동안 푹 쉬어야 한다. 스크린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 (이)원석이는 정말 최선을 다해줬는데 아쉽게 됐다. 여유를 가지고 회복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데뷔 3년 차인 이원석은 올 시즌 22경기 평균 22분 48초 동안 8.6점 6.5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높이가 약점인 삼성은 차민석, 조준희에 이원석까지 이탈해 전력을 구성하는 데에 어려움을 안게 됐다.

한편, 삼성은 이원석을 대신해 조우성을 출전명단에 포함시켰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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