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1인 기획사 6년, 번돈 다 까먹어” 본심 투척에 탁재훈 폭소(노빠꾸 탁재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년만에 재결합을 알린 씨스타 유닛 씨스타 19 효린, 보라가 근황 토크를 전했다.
28일 유튜브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지난 2017년 씨스타 해체 이후 각각 솔로활동을 해온 효린과 보라가 출연했다.
탁재훈이 "회사는 바지사장 두고 하는 거냐. 운영은 괜찮냐"고 하자 효린은 "안 괜찮다"라고 즉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보라에게 "효린이 이렇게 가까이서 거지인 걸 알았냐"더니 "여기 들어가는 건 어떠냐"라고 물어 웃음바다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11년만에 재결합을 알린 씨스타 유닛 씨스타 19 효린, 보라가 근황 토크를 전했다.
28일 유튜브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지난 2017년 씨스타 해체 이후 각각 솔로활동을 해온 효린과 보라가 출연했다. 두사람은 최근 지난 2011년 결성했던 씨스타19 활동 재개를 공식화하고, 신곡 발표를 알렸다.
탁재훈은 “11년 동안 뭐하고 지냈냐. 사랑은 안 했냐”라고 물었다. 보라가 “사랑은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해야죠. 좀 했다”라고 한 반면 효린은 “많이는 안 했다. 너무 진심 나왔죠?”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효린은 1인 기획사 브리지를 설립하고 6년째 운영 중이고, 보라는 배우로 전업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종이달’ 등에 출연했다.
탁재훈이 “회사는 바지사장 두고 하는 거냐. 운영은 괜찮냐”고 하자 효린은 “안 괜찮다”라고 즉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왜 다른 연예인은 없냐”고 하자 “나 하나도 버거운데. 혼자 해먹어도 없다. 운영비가 많이 들어간다. 번 거 다 까먹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보라에게 “효린이 이렇게 가까이서 거지인 걸 알았냐”더니 “여기 들어가는 건 어떠냐”라고 물어 웃음바다가 됐다.
보라는 “저도 거진데 거지에게 가면 저도 더 거지가 되는 거 아니냐”라며 우문현답했다.
반면 보라 영입에 관심을 보인 효린이 “혹시 배우고 싶어? 성장하고 싶냐고”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탁재훈이 진짜 영입할 거냐고 묻자 효린은 “키워줄 수는 있는데 밑받침이 필요하다. 계약금은 생각은 있는데 여력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라가 “계약금 안 받고 가겠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웃다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었다.
gag1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인생을 난도” MBC 이선영 아나, 故이선균 녹취록 보도한 KBS 저격
- “이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다”..故이선균 유서 내용 일부 공개
- “적당히 해라”, 이선균 사망 전날 ‘충격영상’ 게재한 ‘가세연’에 네티즌 비난 쏟아져
- 임형준, 재혼 후 ‘13세 연하 ♥아내’ 얼굴 최초 공개(‘동상이몽2’)
- “나의 이웃, 나의 아저씨” 윤종신→GD, 김고은 먼 여행 떠난 故 이선균 애도
- 故 이선균 협박한 20대, 아기 품에 안고 구속심사 출석
- 동물보호소 위해 성인 사이트 모델 데뷔한 英 방송인 “내 가슴으로 직원들 월급 지급”[할리웃
- 인천경찰청장, 故 이선균 수사 관련 입장 밝혀…“수사 적법하게 진행, 유출 전혀 없었다”
- 故이선균 소속사 호소 “유튜버 막무가내 장례식장 방문…잔혹한 상황”
- 누가 찍어줬나...치어리더 안지현, 비키니로 숨겨온 몸매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