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또 흔들…동부 내륙서 규모 5.2 지진

김동호 2023. 12. 28.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현지시간) 낮 12시 34분께 튀르키예 동부 시리아 접경지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EMSC는 최초 진도를 규모 5.5로 알렸다가 5.2로 수정했다.

이번 지진 발생지는 튀르키예 내륙 말라티아에서 남서쪽으로 14㎞ 떨어진 지역으로, 올해 2월 규모 7.8의 강진이 덮친 가지안테프, 안타키아 지역과 멀지 않다.

지난달 23일에도 말라티아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낮 12시 34분께 튀르키예 동부 시리아 접경지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EMSC는 최초 진도를 규모 5.5로 알렸다가 5.2로 수정했다.

진앙은 북위 38.28도, 동경 38.18도다.

이번 지진 발생지는 튀르키예 내륙 말라티아에서 남서쪽으로 14㎞ 떨어진 지역으로, 올해 2월 규모 7.8의 강진이 덮친 가지안테프, 안타키아 지역과 멀지 않다.

지난달 23일에도 말라티아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d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