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흑해서 곡물 수송선 러 기뢰에 폭파"
김영아 기자 2023. 12. 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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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는 오늘(28일) "파나마 선적의 민간 선박이 적의 수중 기뢰에 폭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기뢰 폭발로 배 갑판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선원 2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이 화물선은 곡물을 싣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곡물 대체 수송로인 다뉴브강 일대 항만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파손된 선박을 인근 항구로 예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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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뢰에 파손된 파나마 국적 곡물 수송선
흑해를 운항하던 곡물 수송선이 러시아군의 기뢰에 폭파됐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는 오늘(28일) "파나마 선적의 민간 선박이 적의 수중 기뢰에 폭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기뢰 폭발로 배 갑판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선원 2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이 화물선은 곡물을 싣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곡물 대체 수송로인 다뉴브강 일대 항만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파손된 선박을 인근 항구로 예인할 방침입니다.
(사진=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 제공,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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