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희 충북도의원, 총선 출마 위해 자진 사퇴…재보궐 4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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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희 충청북도의원이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내년 총선과 함께 도내에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도 모두 4곳으로 늘었다.
이로써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이미 당선이 무효가 된 박정희 청주시의원과 이영순 제천시의원, 부적절한 처신으로 자진사퇴한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에 이어 내년 4월 총선과 함께 도내에서만 모두 4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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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희 충청북도의원이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내년 총선과 함께 도내에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도 모두 4곳으로 늘었다.
이 의원은 28일 충북도청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오랜 시간 고심한 끝에 황영호 의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에게 기회를 주셨던 유권자들에게 임기를 채우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보다 크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청주 흥덕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현재 도의회 비회기 기간이어서 29일에는 의장 승인과 함께 사직 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다음 달 8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이미 당선이 무효가 된 박정희 청주시의원과 이영순 제천시의원, 부적절한 처신으로 자진사퇴한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에 이어 내년 4월 총선과 함께 도내에서만 모두 4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특히 도내 재보궐 선거 지역이 최대 5곳까지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2심에서 당선무효형 선고를 받은 장옥자 괴산군의원도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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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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