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차기 사장 후보 공개모집

이보미 2023. 12. 28.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는 이사회 및 이사회 내 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의결하며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이날 KT&G 이사회와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 선정계획,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KT&G의 사장 선임 절차는 관련 법령 및 정관 등에 따라서 약 3개월에 걸쳐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사회 보고 및 주총 승인'의 3단계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G는 이사회 및 이사회 내 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의결하며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이날 KT&G 이사회와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 선정계획,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사외 사장 후보군은 공개모집 방식 등을 통해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후보로 구성하고, 사내 사장 후보군은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고위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 및 사장으로 구성된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외 및 사내 사장 후보군 중 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군(롱리스트)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객관적 의견을 반영,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숏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KT&G의 사장 선임 절차는 관련 법령 및 정관 등에 따라서 약 3개월에 걸쳐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사회 보고 및 주총 승인'의 3단계로 진행된다. 상설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의견을 반영, 내년 1월 말 사장 후보 심사 대상자(숏리스트)를 확정하고 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비상설위원회인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숏리스트에 대한 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에 추천한다.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백복인 현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은 "최고경영자(CEO) 선임 프로세스의 고도화를 통해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을 보다 강화했다"며 "앞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사장 후보 선정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