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메디언스 중국 상하이 청란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황선우 2023. 12. 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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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은 춘천 메디언스(대표 박상재)가 중국 상하이 청란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언스가 보유한 비즈니스 모델(기능성 원료 개발, 건강기능식품 개발, 생산제조, 유통, 마케팅)과 상하이 청란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사의 비즈니스 모델(바이오 기반 제품 소재 판매 및 수출입) 통합으로 양사의 전략적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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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메디언스와 중국 상하이 청란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사는 28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은 춘천 메디언스(대표 박상재)가 중국 상하이 청란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중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망과 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5년간 3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메디언스는 상하이 청란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사와 ‘남극 크릴 오일 및 건강식품 분야 제조-상호물류-유통사업 활성화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 춘천 메디언스와 중국 상하이 청란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사는 28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

메디언스가 보유한 비즈니스 모델(기능성 원료 개발, 건강기능식품 개발, 생산제조, 유통, 마케팅)과 상하이 청란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사의 비즈니스 모델(바이오 기반 제품 소재 판매 및 수출입) 통합으로 양사의 전략적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메디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개발, 생산제조 인프라를 통해 중국에 고품질의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언스는 2013년에 창립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생산 전문기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지원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바이오 스타기업 IPO지원사업’ 선정 기업이다. 올해 7억원의 투자유치 실적과 신규공급처 1개처 발굴, 지식재산권 3건 및 R&D과제 2건 수주 등의 성과를 냈다. 2027년 기업공개(IPO)를 예정하고 있다.

김창혁 원장은 “메디언스는 춘천에서 창업해 10년 이상의 천연물 연구를 바탕으로 기능성 식품 소재와 천연물 의약품을 개발해온 지역 대표 바이오 기업이다. 도와 춘천시의 ‘바이오 스타기업 IPO 지원사업’ 등 집중지원을 통해 향토기업 IPO 성공사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IPO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황선우 woo674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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