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야 의원들 글로벌혁신특구 지정 한목소리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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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가운데 춘천(바이오)·원주(디지털헬스케어)를 지역구로 둔 도내 여야 의원들은 지역 발전의 기대감을 나타내며 한 목소리로 환영했다.
허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이자 계수조정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지역 선정 및 사업 내실화를 위해 기존 정부 예산안에 담겼던 특구예산을 기존 44억 8900만원에서 78억 9600만원으로 증액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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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가운데 춘천(바이오)·원주(디지털헬스케어)를 지역구로 둔 도내 여야 의원들은 지역 발전의 기대감을 나타내며 한 목소리로 환영했다.
허영(더불어민주당·춘천·철원·화천·양구 갑)·노용호(국민의힘·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 의원은 “춘천의 경우 바이오 분야에 이미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허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이자 계수조정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지역 선정 및 사업 내실화를 위해 기존 정부 예산안에 담겼던 특구예산을 기존 44억 8900만원에서 78억 9600만원으로 증액시켰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노 의원은 상임위 활동을 통해 ‘우수 규제자유특구’부터 ‘글로벌 혁신특구에 이르기까지 강원도의 우수성과 경쟁력, 선정 타당성 등을 유관 기관에 전달해왔다.
박정하(국민의힘·원주 갑)·송기헌(민주당·원주 을) 의원은 “건강보험공단 등 의료분야 핵심 공공기관과 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보유하고 있는 원주가 특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특구 선정 절차 과정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선정에 기여했다.
송 의원도 정부 부처 등에 기존 원주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사업들이 규제자유특구 시한 만료로 인해 차질이 불가피해질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처를 설득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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