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때 토트넘-맨유 타깃' 유벤투스 DF, 소속팀과 2028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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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던 수비수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유벤투스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레메르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핵심 센터백인 브레메르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에 착수했다.
유벤투스는 브레메르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그를 더욱 오래 보유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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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지난 여름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던 수비수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유벤투스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레메르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였다.
브레메르는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잔뼈가 굵은 수비수다. 그는 2018년 7월 토리노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브레메르는 토리노에서 세리에 A 준척급 수비수로 성장했다. 그는 토리노에서 4년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110경기 13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브레메르는 지난해 7월 토리노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는 브레메르 영입에 4100만 유로(한화 약 587억 원)를 투자했다. 브레메르는 유벤투스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지난 시즌 43경기 5골 1도움을 올렸다.
브레메르는 지난 여름 토트넘, 맨유 등과 연결됐다. 수비가 붕괴된 토트넘은 브레메르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의 뒤를 받칠 수비수로 브레메르를 주시했다. 토트넘과 맨유의 관심에도 브레메르의 EPL행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 브레메르는 17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유벤투스는 핵심 센터백인 브레메르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에 착수했다. 유벤투스는 브레메르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그를 더욱 오래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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