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새해 조직개편·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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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새해 1월 1일 시행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고객·영업·효율 중심의 바른 성장이라는 2024년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영업·효율 중심의 바른 성장이라는 2024년 경영 방침에 따라 이번 조직 개편이 이뤄졌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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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는 내부 통제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리스크관리본부를 그룹으로 승격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고객리스크관리부’를 신설해 고객자산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준법감시본부 내 내부통제운영부를 ‘준법경영부’로 확대 개편해 업계 최초 책무구조도를 도입한다.
둘째로는 고객 중심 관리 체계를 강화 차원에서 IPS그룹과 디지털그룹을 ‘자산관리사업그룹’으로 통합하고, 디지털영업본부는 자산관리사업그룹으로 이동한다. 이밖에 자산 관리 부문 직속으로 ‘WM기획조정부’를 세워 대면·비대면고객을 아울러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셋째로는 영업 중심 관점에서 자원 재배분을 통해 프런트 경쟁력을 강화했다. GIB2그룹의 기업금융투자부를 2개 부서로 분리해 기업 금융 역량을 높이고, 기업금융 1·2부는 통합해 관리 체계를 일원화한다. 홀세일그룹은 사모펀드 대상 PBS 인프라 확충을 위해 법인선물옵션부의 대차업무를 PBS사업부로 이관한다. 이밖에 S&T그룹의 GI부는 MS부와 통합한다.
마지막으로 효율 중심 관점에서 조직을 슬림화(부서-본부-그룹 → 부서-그룹)하는 한편 부서 통합을 확대한다. 이밖에 ICT그룹을 DX 그룹으로 재편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영업·효율 중심의 바른 성장이라는 2024년 경영 방침에 따라 이번 조직 개편이 이뤄졌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한투자증권 ◆신임 ◇부문 대표 △자산관리부문 이선훈 ◇그룹장 △WM그룹 정용욱 △자산관리영업그룹 임혁 △리스크관리그룹 박진석 ◇본부장 △자산관리영업3본부 박세현 △소비자보호본부 구재천 △ICT본부 김태형 △프랍본부 이정헌 ◆승진 ◇상무 △법인영업본부 남기춘 △포트폴리오전략부 박근배 △청담금융센터 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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