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체부 '지자체개최 국제대회 지원'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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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내년에 개최되는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지원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 대회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3개 시도 33개 대회가 신청한 가운데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를 포함 12개 시도 20개 대회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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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내년에 개최되는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지원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 대회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3개 시도 33개 대회가 신청한 가운데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를 포함 12개 시도 20개 대회가 최종 선정됐다.
체육 명품도시로서 발돋움하고자 최선을 다했던 민선 8기의 노력의 성과다.
사업 공모에서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를 통해 국비 8400만원을 지원받게 돼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추가 동력이 마련됐다.
최경식 시장은 "내년에 열리는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17번째 개최되는 국제대회로 남원시와 남원시체육회, 롤러연맹이 합심해 사전계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선수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 남원시가 글로벌 도시로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롤러대회'는 2024년 4월에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 트랙 및 하키경기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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