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해 청문보고서를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최 후보자가 부적격 하다며 표결을 요구했고 결국 재석의원 18명 중 찬성 15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해 청문보고서를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최 후보자가 경제정책 경험과 이론적·실천적 지식을 두루 갖추었다는 의견 및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경제 정책을 추구하는 등 국무위원으로 적격하다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부적격 의견 병기를 요구하며 2차례 문구 조정을 요구했다.
이에 종합의견에는 재정지출 확장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긴축재정 및 재정건전성 정책을 고수해 자영업자의 금융채무 문제를 외면한다는 점의 문제점과 미국채 매입 등 재산형성 과정이 적절했는지 여부 등에서 공직자로서 자질 등 부적격 의견이 포함됐다.
이 과정에서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최 후보자가 부적격 하다며 표결을 요구했고 결국 재석의원 18명 중 찬성 15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보고서는 기재위원장의 문구 수정 및 여야 간사간 확인 작업을 거친 후 오늘 중 정부에 송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 후보자는 이르면 내일 오전 중 임명될 전망이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