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인연합, 원강수 시장 '노고' 감사…깜짝 이벤트 펼쳐

기업 '살리기' 정책 힘써
부론·동부순환로·오페라하우스 시민 숙원 해결
"모두가 잘 사는 원주 위해 달리겠다" 의지 밝혀

지역기업인연합의 꽃다발 깜짝 이벤트에 활짝 웃는 원강수 원주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원주시 기업인단체연합회 회장과 회원들은 28일 오전 8시 30분 시청을 방문해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원강수 시장에게 꽃다발과 깜짝 이벤트를 선물했다.

원주시는 올해 ▲경제 예산포함 국비 6737억원 ▲중소기업 이차보전 6% 한시 운영 ▲기업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원스톱 창구 운영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판매 ▲마케팅을 위한 원주몰 ▲시 중소기업의 최대 판매전인 중소기업 박람회 ▲공공기관 예탁금 조성을 통한 대출이자 지원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 등 기업인들을 위한 정책에 힘써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꽃다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원주기업인연합. *재판매 및 DB 금지

김종태 기업인단체연합회장은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원강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론 산업단지 착공, 동부순환로 미 개통구간 착공,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등 지역 숙원을 과감히 해결해 경제를 넘어 문화에 이르기까지 지역 전 분야의 큰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잘사는 원주를 실현하는 데 정말 열심히 달려왔고 집중했다"며 "기업인 여러분의 깜짝 응원 감동을 느꼈고 시민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채찍질로 여겨 내년에도 열심히 달려 보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꽃다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원주기업인단체연합 기념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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