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전 7연승 도전 KT 송영진 감독 “하윤기 지난 경기부터 밸런스 잡혔다”[SS경기브리핑]

이웅희 2023. 12.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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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가스공사전 절대 강세를 이어갈까.

원정에서 가스공사전 7연승에 도전한다.

KT 송영진 감독은 2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리 팀은 골밑 좋은 팀에 약하지만, 가스공사는 외곽 플레이를 하는 팀이 많아 연승을 거뒀던 거 같다"라며 "가스공사도 이제 맥스웰이 와서 좀 더 집중해서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하윤기도 합류해 다시 가스공사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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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송영진 감독.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대구=이웅희기자] KT가 가스공사전 절대 강세를 이어갈까. 원정에서 가스공사전 7연승에 도전한다.

KT 송영진 감독은 2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리 팀은 골밑 좋은 팀에 약하지만, 가스공사는 외곽 플레이를 하는 팀이 많아 연승을 거뒀던 거 같다”라며 “가스공사도 이제 맥스웰이 와서 좀 더 집중해서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하윤기도 합류해 다시 가스공사를 만난다. 송 감독은 “하윤기가 없이 수비로 밀어 붙여야 했던 상황이었다. 지금은 공격 옵션이 생겼고, 높이도 생겼다. 니콜슨을 잡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 같다”면서 “니콜슨은 배스가 막고, 스위치 디펜스로 간다. 더블팀도 생각하고 있다. 국내 선수는 로테이션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성곤은 최근 20분대 출전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송 감독은 “슛을 주저하는 부분도 있고, 수비도 흔들려서 교체했었다. 몸상태는 나쁘지 않다”라면서 “모든 선수들에게 슛은 던져야 성공률도 나온다. 순간 찬스를 만들기 위해 다들 노력을 해주기 때문에 슛을 던져야 한다라고 얘기했다”라고 강조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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