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땜하려고”…카페 유리창에 하얀 액체 뿌린 80대
이재은 2023. 12. 28.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의 한 카페 유리창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체를 뿌린 8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8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22일 부천시 역곡동 카페 앞에서 2차례에 걸쳐 유리창에 하얀 액체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체불명 액체에 대한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페 앞에서 2차례 하얀 액체 뿌려
“동짓날 액땜하려고 소금물 뿌렸다”
경찰, 용의자 특정 후 성분분석 의뢰
“동짓날 액땜하려고 소금물 뿌렸다”
경찰, 용의자 특정 후 성분분석 의뢰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경기 부천의 한 카페 유리창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체를 뿌린 8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8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22일 부천시 역곡동 카페 앞에서 2차례에 걸쳐 유리창에 하얀 액체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카페 인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A씨는 경찰에 “동짓날 액땜을 하려고 소금물을 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체불명 액체에 대한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피습` 피의자, 57년생 남성…경찰 "범행 동기 수사 중"
- 이재명 기습 왕관男, 지난달에도 포착...계속 쫓아다녔나
- 박근혜 땐 살인미수 혐의 '무죄'…李 피습 '살인 고의 입증' 관건
- 길고양이 도살 후 영상 찍어 유포한 20대, 징역 8개월 확정
- 개그맨 이동윤 2000억 사기 연루...“시스템 몰랐다” 해명
- 부부 月1300만원 벌어도 특공 가능…다자녀 기준도 2명
- ‘대세는 대세’ 황희찬, 토트넘·리버풀 이적설... “황희찬 활약에 감명받았다”
- "아들을 5년간 못 본다니" 40대 성폭행한 중학생 부모의 말
- 18살까지 1억 받는 1호 아기 탄생...인천 ‘호람이’
- `불법 촬영 혐의`황의조, 1차 소환 불응…경찰 "5일까지 출석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