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 올해 마지막 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강민경 2023. 12. 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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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올해의 마지막 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올해의 마지막 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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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르세라핌 김채원 /사진=텐아시아 DB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올해의 마지막 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올해의 마지막 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김채원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신곡 'Perfect Night'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3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1위, '글로벌 200'에서 47위로 7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2위는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랭크됐다.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한국갤럽 조사에서 올해 5월 발표한 미니 6집 'I feel'(아이 필)의 타이틀곡 '퀸카(Queencard)'가 '2023년 올해의 가요' 30대 이하 부문에서 3위로 선정됐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24회 규모로 진행된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를 개최했다.

3위는 레드벨벳 멤버 웬디 몫이었다.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11월 정규 3집 'Chill Kill'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Chill Kill'은 과감한 베이스 무빙과 스트링 선율, 화려하고 몽환적인 신스와 벨 사운드를 중심으로 극적이고 변칙적인 조화를 이루며 유니크하게 전개되는 팝 댄스곡. 가사에는 갑작스레 등장한 'Chill Kill'로 인해 나의 세계가 뒤바뀌어 버린 연애의 서사를 표현했다. 웬디는 올해 상연된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나' 역으로 캐스팅돼 무대에 올랐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새해 첫날 일출 같이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새해 첫날 일출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새해 첫날 일출 같이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새해 첫날 일출 같이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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