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최상목 부총리 청문보고서 채택···적격·부적격 의견 병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가 28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적격·부적격 의견을 담은 최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최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의 중책을 맡겨 주신다면 엄중한 국내외 여건을 감안해 무엇보다도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 등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28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적격·부적격 의견을 담은 최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재석 18인 중 15명이 채택에 찬성했고 반대, 기권이 각각 1명, 2명이었다.
지난 19일 기재위는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최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의 중책을 맡겨 주신다면 엄중한 국내외 여건을 감안해 무엇보다도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 등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보고서 채택에 반대했다. 장 의원은 “후보자의 서면 및 구두 질의 답변이 부족했다. 사안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알지 못하는데 부총리로 적합 여부를 판단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또한 최 후보자는) 국정농단의 연루자로 윤리적 자격도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것밖에 방법이…” 이선균, 아내 전혜진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 한혜진 '상태가 말이 아냐' 고통 호소…'이 병' 전조증상이라는데 [셀럽의 헬스]
- 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인근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 지하철 역에서 깜짝 등장한 '비키니' 차림 여성…영하의 강추위 日서도 '휘둥그레'
- 배우 신동욱 '13년째 마약성 진통제 복용'…‘악마의 통증' CRPS 어떤 병이길래 [셀럽의 헬스]
- '84년생 ○○○'…말기 췌장암 최성희씨 울린 '상간녀 신상' 폭로됐다
- 고등학생 '만만하게' 봤나…'썩은 대게' 판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결국
- 이게 개당 300원?…다이소 야심작 등장에 네스프레소 긴장할 판
- “집주인도 당해봐라”…전세 사기 피해자 1만 명 대신한 ‘덱스’의 유일한 보복은
- 휠체어 탄 노홍철 '지팡이 없으면 못 움직여'…급성 요추염좌 원인은 [셀럽의 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