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새해 조직 개편…디지털 사업 강화 주력

배요한 기자 2023. 12. 28.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증권은 디지털 사업 확대에 따른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보증권은 VC사업부와 디지털자산Biz파트를 관할하는 신사업 담당을 신설한다.

WM영업조직은 WM Biz센터를 신설하고 IB연계영업 및 해외Biz 등 본사부서와의 시너지 증대로 영업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교보증권은 디지털 사업 확대에 따른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보증권은 VC사업부와 디지털자산Biz파트를 관할하는 신사업 담당을 신설한다. 이후 디지털자산, 핀테크, 해외사업, 디지털프론티어 등으로 DT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 S&T부문 FICC운용부 산하 Digital Frontier Labs파트를 신설하고 자동화 포트폴리오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디지털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기존 리스크관리본부 외 리스크심사본부를 신설하고, 전문성 및 역량을 높이는 한편 투자심사 업무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CCO조직을 소비자보호본부로 개편하고 정보유출방지를 위한 정보보호본부를 신설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IT 내부통제 관리 등 고객 정보보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WM영업조직은 WM Biz센터를 신설하고 IB연계영업 및 해외Biz 등 본사부서와의 시너지 증대로 영업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급격한 시장환경 변화에 대비한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및 수익성 고도화를 통해 변화 혁신을 기반으로 한 성장 가속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