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곡성 신규 양수발전 사업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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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과 곡성군이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선사업자에 한국중부발전-구례, 한국수력원자력-합천 등 2곳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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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 구례군과 곡성군이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선사업자에 한국중부발전-구례, 한국수력원자력-합천 등 2곳을 선정했습니다.
적격기준을 통과한 곡성과 금산, 영양, 봉화 등 4곳도 예비사업자에 지정됐습니다.
우선사업자와 예비사업자는 모두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으며, 예타를 통과한 각각의 사업에 대해 우선사업자는 오는 2035년 3월 내 준공을 목표로 건설에 착수합니다.
예비사업자 물량에 대해서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해 2035년부터 2038년에 순차적으로 준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향후 재생에너지 확대에 상응하는 양수발전의 신규 건설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수발전 유치 지역의 지속적인 성원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향후 건설·운영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자와 함께 지속 살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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