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인도에 11번째 ‘드림스쿨’ 선물

강경래 2023. 12. 28.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라젬이 인도 현지에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인도 현지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드림스쿨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취약한 인도 내 원활한 IT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향후 인도 내 100개 드림스쿨을 구축해 인도에 선진화된 교육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하르 지역 학교에 PC 등 후원
세라젬이 인도 비하르 반키푸르여자고등학교에 구축한 '드림스쿨' 컴퓨터 실습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세라젬 제공
세라젬이 인도 현지에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8일 세라젬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 지역 반키푸르여자고등학교에 PC와 프린트, 스캐너 등 정보기술(IT) 용품을 전달하고 컴퓨터 실습실을 구축했다. 이는 세라젬 인도법인이 진행 중인 '드림스쿨' 11호 프로젝트였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인도 현지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구르가온, 뭄바이 등 10개 지역에 드림스쿨을 준공하고 교육 물품 후원과 시설 리모델링 지원 등을 진행했다.

특히 드림스쿨 7호부터 컴퓨터 실습실을 마련해 인도 학생들이 디지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후원한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드림스쿨 12호 사업을 준비하는 등 연간 2개 이상 드림스쿨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드림스쿨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취약한 인도 내 원활한 IT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향후 인도 내 100개 드림스쿨을 구축해 인도에 선진화된 교육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인도 드림스쿨을 비롯해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06년부터 중국에서 낙후된 초등학교를 재건축하는 희망소학교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