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녹취 보도 파장…방심위 "민원 접수돼 심의 검토중"

양새롬 기자 2023. 12. 28.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최근 사생활 침해 논란이 불거진 KBS의 고(故) 이선균씨 녹취 보도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방심위 관계자는 "실무부서에서 해당 내용을 검토해 심의 안건으로 상정할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28일 말했다.

앞서 KBS는 고인과 유흥업소 실장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마약 투약 의혹과 무관한 내용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김 후보자는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조치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방심위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최근 사생활 침해 논란이 불거진 KBS의 고(故) 이선균씨 녹취 보도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방심위 관계자는 "실무부서에서 해당 내용을 검토해 심의 안건으로 상정할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28일 말했다.

앞서 KBS는 고인과 유흥업소 실장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마약 투약 의혹과 무관한 내용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에 여야는 전날(27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보도를 한 목소리로 질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 후보자는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조치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