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서 성추행한 부장판사 '감봉 4개월' 징계 처분

유가인 기자 2023. 12. 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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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자리에서 성추행을 저지른 부장판사에게 감봉 4개월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4일 자로 청주지법 소속 A 부장판사에게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회식 중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며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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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사진=연합뉴스

회식 자리에서 성추행을 저지른 부장판사에게 감봉 4개월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4일 자로 청주지법 소속 A 부장판사에게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회식 중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올해에도 회식을 마치고 작별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다른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며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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