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협치 사라진 21대 국회

배민영 2023. 12. 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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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 사실상 임기 마지막 해인 2023년 여야는 극한 대립 속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 처리시한을 넘겨 지각 처리했다.

협치는 사라지고 책임은 서로에게 미룬 한 해였다.

100일 남짓 남은 총선 국면 속 여야 대결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2024년 갑진년 총선을 앞두고 난립하는 후보군 속 제대로 된 공복을 가려 뽑아 더 나은 정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야 할 의무와 책임은 다른 누구도 아닌 주권자 국민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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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 사실상 임기 마지막 해인 2023년 여야는 극한 대립 속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 처리시한을 넘겨 지각 처리했다. 협치는 사라지고 책임은 서로에게 미룬 한 해였다. 100일 남짓 남은 총선 국면 속 여야 대결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2024년 갑진년 총선을 앞두고 난립하는 후보군 속 제대로 된 공복을 가려 뽑아 더 나은 정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야 할 의무와 책임은 다른 누구도 아닌 주권자 국민에게 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회관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주변 야경.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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