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 2,650선 돌파‥코스닥 870선
[5시뉴스]
2023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오늘 국내증시는 상승장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 하락이 외국인 순매수를 견인하며 오후장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됐고 이에 코스피는 상승 탄력을 키워내며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코스닥도 올랐고 외국인과 기관 매수유입에 이틀 연속 오르며 870선에 바짝 다가선 모습으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1.78포인트 상승한 2655.28포인트로, 코스닥은 6.78포인트 오른 866.57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일제히 오르면서 마감된 가운데 셀트리온이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특수 합병하는 형태인 통합 셀트리온이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한몸에 받으면서 오늘 주가가 연고점을 경신하며 6% 이상 올랐습니다.
또 SC엔지니어링은 넥세온 실리콘 음급제 공장 건설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히면서 3% 이상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송원산업은 최대 주주 지분 매각이 취소됐다는 소식에 5거래일 연속 조정을 이어갔고,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장중 마감되기도 했지만 장중 3% 이상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6.2원 하락한 1288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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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57343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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