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10대 주요 성과 발표…개청 이래 최대 투자유치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12.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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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28일 올해 10대 군정 성과를 발표했다.

10대 성과는 △출생증가율 및 인구증가율 도내 1위 △경제 및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으로 GRDP증가율 도내 1위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한 도내 안전지수 1위 △지역의 정체성 확립 △군민중심 주민 생활편의 확대 △문화·체육 도시로의 도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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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28일 올해 10대 군정 성과를 발표했다.

10대 성과는 △출생증가율 및 인구증가율 도내 1위 △경제 및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으로 GRDP증가율 도내 1위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한 도내 안전지수 1위 △지역의 정체성 확립 △군민중심 주민 생활편의 확대 △문화·체육 도시로의 도약 등이다.

이 밖에도 △민선6기 공약 우수 평가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선정 △행복돌봄 및 복지 인프라 확충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농특산물종합유통센터 기반구축 △C(citizen)+ESG 및 군민안심 환경 기반시설 조성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증평군은 올해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올해 거둔 투자유치 규모는 9484억 원으로, 국내기업 15곳과 협약을 통해 96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증평군은 올해 △일자리 1천 개 창출 △투자유치 2조 원 달성 △1인당 GRDP 4만불도시 △인구 5만의 자족도시 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2030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 등 첨단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해로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지지와 성원으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증평군이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첨단산업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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