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새 부행장에 이봉희·서동호·박찬호

KDB산업은행은 3명의 신규 부행장(부문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봉희 신임 KDB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장/사진=KDB산업은행

신임 기업금융부문장에는 이봉희 비서실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부문장은 1968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산은에 입사한 이후엔 2017년 기업금융2실 팀장, 2018년 기획조정부 기획조정팀장, 2020년 부천지점장, 2021년 종합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동호 신임 KDB산업은행 자본시장부문장/사진=KDB산업은행

새 자본시장부문장 자리에는 서동호 강북지역본부장이 앉게 됐다. 1967년생인 서 신임 부문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산은에서는 2016년 인수합병(M&A)실 팀장 2020년 시화지점장 2021년 M&A컨설팅실장 등을 맡았다.

박찬호 신임 KDB산업은행 리스크관리부문장/사진=KDB산업은행

신임 리스크관리부문장에는 박찬호 인사부장이 선임됐다. 박 신임 부문장은 1968년생으로 산은에서는 2016년 홍보실 공보팀장, 2017년 인사부 노사협력팀장, 2020년 기금사무국장, 2022년 홍보실장 자리를 거쳤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