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 새해 체감경기 부진 전망

청주상의 전경. 맹석주 기자

내년에도 충북의 기업 체감경기가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 도내 200여 개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91로 전 분기 대비 1포인트 하락하며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다.

내년 1분기에는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조사됐고 내수기업이 수출기업보다 더 힘들 것으로 전망됐다.

또 올해 영업이익은 '10% 이상 미달'이 전체의 36.6%, '10% 이내미달'이 30.9%를 차지했고 목표 미달 요인은 '내수 부진'이 61.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