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비서실장 이관섭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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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한꺼번에 교체하는 대통령실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달 수석비서관을 전원 교체한 데 이어 이번에 실장급 인사까지 마무리하면서 새해부터 대통령실 2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28일 김대기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이관섭 정책실장(사진)이 제 후임이 돼서 비서실장직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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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대통령실 인선 '매듭'
윤석열 대통령이 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한꺼번에 교체하는 대통령실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달 수석비서관을 전원 교체한 데 이어 이번에 실장급 인사까지 마무리하면서 새해부터 대통령실 2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28일 김대기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이관섭 정책실장(사진)이 제 후임이 돼서 비서실장직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관섭 정책실장 후임에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그리고 국가정보원장에 내정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후임에는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이 임명된다"고 말했다.
이날 이관섭 비서실장 내정자는 "민생이 대단히 어렵고 거시경제 리스크도 여전히 남아 있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깜짝 발탁된 성 신임 정책실장 내정자는 1970년생으로 전임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비판해온 인물이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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