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40대 때 28세 男이 고백해, 조카 얼굴 스쳐 거절”(돌싱포맨)

서승아 2023. 12. 28.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신효범이 과거 20살 이상 차이 나는 연하에게 대시 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신효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이상민이 "신효범이 은밀한 이중생활을 한다고 들었다. 범 같은 여자 신효범은 팜므파탈이라 20살 연하들이 3년 주기로 대시한다고 하더라"라며 언급하자 신효범은 "딱 두 번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신효범이 과거 20살 이상 차이 나는 연하에게 대시 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신효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이상민이 “신효범이 은밀한 이중생활을 한다고 들었다. 범 같은 여자 신효범은 팜므파탈이라 20살 연하들이 3년 주기로 대시한다고 하더라”라며 언급하자 신효범은 “딱 두 번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그게 엄청난 거다. 28살 청년에게 프러포즈까지 받았다는 건 무슨 얘기냐?”라며 의아해했다. 가수 탁재훈도 “지어낸 거죠?”라고 의문을 가졌다.

신효범은 “내가 40대 중반일 때였다. 깜짝 놀랐다. 그 친구도 자기 머리가 어떻게 된 거 같다면서 고백하더라. 순간 여러 생각이 들었다. ‘한 번 만나봐? 말아?’하고 고민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신효범은 “그 친구의 놀란 얼굴을 보고 있는데 그 친구보다 나이가 많은 우리 조카의 얼굴이 앞으로 확 지나가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신효범은 “그래서 술 사주고 ‘마음고생 좀 하겠다’하고 위로해주고 돌려보냈다”라며 덧붙였다. 탁재훈이 “순순히 돌아갔냐?”라고 질문하자 신효범은 “그냥 갔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