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주현 “부총리 새로 취임하면 관계부처 협의 거쳐 건설사 지원대책 발표”

김현주 2023. 12. 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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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신청 관련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다른 건설사들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과도한 불안 심리 확산만 없다면 건설산업 전반이나 금융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로 연결될 가능성은 없다"고 내다봤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그러면서 "모든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있다"며 "부총리가 새로 취임하면 관계부처하고 협의를 거쳐 건설사에 대한 지원대책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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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태영건설 다른 건설사와 상황 달라. 과도한 불안심리 확산만 없다면 산업 전반·금융시장 시스템 리스크 연결 가능성 없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을 신청한 28일 오전 김주현 금융위원장(맨 앞) 등 관계자들이 정부 서울 청사에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회의를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신청 관련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다른 건설사들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과도한 불안 심리 확산만 없다면 건설산업 전반이나 금융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로 연결될 가능성은 없다”고 내다봤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그러면서 “모든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있다”며 “부총리가 새로 취임하면 관계부처하고 협의를 거쳐 건설사에 대한 지원대책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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