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정 참여하고 으뜸사랑상품권 받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이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주민참여포인트제 실효성 높이기에 나섰다.
주민참여포인트제는 증평에 주소지를 둔 군민이 행사, 간담회, 토론회 등 군정에 참여하면 증평으뜸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이에 군은 지난 5월 조례를 개정해 포인트 부여 점수는 높이고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낮춰 주민 참여율과 혜택의 빈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주민참여포인트제 실효성 높이기에 나섰다.
주민참여포인트제는 증평에 주소지를 둔 군민이 행사, 간담회, 토론회 등 군정에 참여하면 증평으뜸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군은 2020년 10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했으나, 낮은 포인트와 높은 인센티브 지급 기준으로 이용률이 낮았다.
이에 군은 지난 5월 조례를 개정해 포인트 부여 점수는 높이고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낮춰 주민 참여율과 혜택의 빈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는 포인트 신청 후 군청 누리집에서 개인별 포인트 부여와 누적, 지급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센티브는 포인트 5천 점 이상인 자 중 군청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 지급 신청자에 제공한다. 지급 시기는 반기별 2회(6‧12월)다.
증평군은 “올해 포인트는 191건이 부여됐으며,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는 58명, 현재까지 신청에 의해 인센티브를 받은 주민은 20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이 군정에 참여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채널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인트 유효기간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다. 전년도 인센티브 미지급 포인트는 다음 연도 발생 포인트에 누적 포함된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