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사망 전날 '충격영상' 올렸던 유튜브 채널, 쏟아진 비판에 보인 반응

이새 PD,오지원 기자 2023. 12. 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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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브 채널이 배우 이선균 씨와 유흥업소 여 실장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가 비판 여론에 휩싸이자, 입장을 내놨습니다.

해당 유튜브 채널 측은 이선균 씨가 사망한 27일 커뮤니티를 통해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치러야지. 이런 방식으로 죄를 회피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유튜브 채널은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이후 지속적으로 이선균 씨와 관련된 영상을 업로드 해왔는데요.

26일에는 이선균 씨와 여 실장의 대화라고 주장하는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일부 누리꾼들은 사적인 통화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다소 선을 넘은 행위라며 지적했습니다.

이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이선균 씨는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이 채널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co.kr)

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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