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자흐스탄법인 업계 최초 합작 투자 유치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3. 12. 28.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카드가 카자흐스탄 진출 9년 만에 현지 법인인 신한파이낸스에 대한 합작투자를 유치했다.

카드사 해외 법인이 현지 투자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 신한파이낸스가 현지 최고의 자동차 딜러사인 아스터와 합작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자본금 약 310억원에 달하는 합작투자를 받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신한파이낸스는 자기자본 620억원 규모 합작사(JV)로 도약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가 카자흐스탄 진출 9년 만에 현지 법인인 신한파이낸스에 대한 합작투자를 유치했다. 카드사 해외 법인이 현지 투자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 신한파이낸스가 현지 최고의 자동차 딜러사인 아스터와 합작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자본금 약 310억원에 달하는 합작투자를 받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신한파이낸스는 자기자본 620억원 규모 합작사(JV)로 도약하게 됐다. 아스터와의 제휴 관계에서 합작 사업자로 성장한 셈인데,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카자흐스탄 소매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리테일 전문 금융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박나은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