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대, 6년 완전인증 획득 “최고 수준 교육환경 입증”

1주기에 이어 2주기 인증에서도 최고 등급 인증 획득

28일 전북대학교 총장실에서 2주기 수의학교육 평가인증 성과분석 및 인증서 전달식이 개최됐다. 전북대 수의과학대학은 1주기에 이어 2주기 인증에서도 최고 등급인 6년 완전인증을 획득했다.(전북대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 수의과학대학(학장 박상열)이 1주기에 이어 2주기에서도 최고 등급 인증을 받았다.

전북대는 수의과학대학이 (사)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6년 완전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수의학교육평가인증은 수의학을 전공한 졸업생이 전문적인 수의사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갖춰 실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대 수의대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의 효율성과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자원 등 5개 영역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8년 1주기에 이어 이번 2주기에도 완전인증을 받으면서 전북대 수의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받게 됐다.

박상열 수의대학장은 “1주기에 이어 2주기 수의학교육 완전인증이라는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전북대가 학생들이 교육과 연구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수의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상열 수의대학장이 이날 (사)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