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국제 표준 인증 `ISO 22301`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부의 재난안전 정책 강화에 따라 전사적 차원의 재난안전 대응역량 강화 및 기관의 대외 신뢰도 확보를 위해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BCMS) 관련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23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2301은 국제 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사회 안전 분야의 국제표준규격으로 재난·재해·테러 등 비상 상황 발생으로 인한 업무중단 위험발생 시에도, 복구 목표 시간 내에 운영 정상화할 수 있는 업무 연속성을 갖춘 기관에 부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부의 재난안전 정책 강화에 따라 전사적 차원의 재난안전 대응역량 강화 및 기관의 대외 신뢰도 확보를 위해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BCMS) 관련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23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2301은 국제 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사회 안전 분야의 국제표준규격으로 재난·재해·테러 등 비상 상황 발생으로 인한 업무중단 위험발생 시에도, 복구 목표 시간 내에 운영 정상화할 수 있는 업무 연속성을 갖춘 기관에 부여한다.
KISA는 지난 11월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관련 인증인 'ISO 45001'을 재인증 받은 데 이어 재난 관리 인증인 'ISO 22301'도 획득했다. 이로 인해 KISA는 근로자의 안전보건뿐만 아니라 전사적 차원의 재난안전 대응체계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음을 인정받았다.
인증 획득을 위해 KISA는 올해 하반기 업무 연속성 경영방침을 제정, 전 부서 대상으로 BCMS 인식 교육 및 업무 영향 분석을 통해 핵심 업무별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중단 시나리오별 업무 복구절차에 따른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복구계획 실효성도 강화했다.
향후 BCMS을 통해 핵심 업무를 복구하기 위한 전사적 대응체계가 적절히 작동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내외 위기관리 문화를 정착하고 실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대규 KISA 경영기획본부장은 "KISA는 재난·재해 등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기관 업무를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확보해 사회적 책임과 함께 국민 신뢰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재인 "이선균 죽음 애도…후진적 수사 관행 돌아봐야"
- "나의 아저씨 사랑합니다"…이선균 비보에 보아 `울컥`
- 이선균 협박 수천만원 뜯은 20대女…아기 안고 영장심사
- "연기는 일기, 계속 써나갈 것"…故 이선균, 생전 마지막 인터뷰
- `크리스마스 디바` 머라이어 케리, 14살 연하 남친과 결별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