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군단, 적 소형 무인기 침투 대비 합동 방공훈련 실시

양지웅 2023. 12. 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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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군단은 29일 강원 춘천·화천·철원 일원에서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적 소형 무인기 침투 대비 합동 방공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드론 등 적 소형 무인기 침투에 대비해 실질적인 대응 태세·능력을 강화하고자 진행한다.

훈련 중 가상 적기가 비행하고 방공무기와 항공기 등 지상·공중 감시 타격 자산을 통합 운용한다.

부대는 실전적이면서도 안전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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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무인기 침투대비 훈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육군 제2군단은 29일 강원 춘천·화천·철원 일원에서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적 소형 무인기 침투 대비 합동 방공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드론 등 적 소형 무인기 침투에 대비해 실질적인 대응 태세·능력을 강화하고자 진행한다.

훈련 중 가상 적기가 비행하고 방공무기와 항공기 등 지상·공중 감시 타격 자산을 통합 운용한다.

부대는 실전적이면서도 안전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28일 "훈련 시 무인기, 항공기 등을 투입하는 만큼 주민은 놀라지 말아 달라"며 "헬기 소음 등 불편 사항에 관해서도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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