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부천원미 등에 3079가구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3. 12. 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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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신내역과 경기도 부천원미 등 지역에 총 3079가구 주택 정비사업이 실시된다.

28일 국토교통부는 2021년 12월 복합지구로 지정한 4곳 3000여 가구(연신내역 392가구, 쌍문역 동측 639가구, 방학역 420가구, 부천원미 1628가구)에 대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최초로 경기도와 서울시가 계획 승인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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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서울 연신내역과 경기도 부천원미 등 지역에 총 3079가구 주택 정비사업이 실시된다.

28일 국토교통부는 2021년 12월 복합지구로 지정한 4곳 3000여 가구(연신내역 392가구, 쌍문역 동측 639가구, 방학역 420가구, 부천원미 1628가구)에 대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최초로 경기도와 서울시가 계획 승인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재개발 사업성이 부족한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공원과 생활레저 시설 등을 갖춘 양질의 주택으로 3~4년 이상 빠르게 공급하는 것이다.

서울 연신내역과 쌍문역 동측, 방학역 등 3곳(1451가구)은 2021년 3월 후보지로 선정됐고, 올해 7월 공공주택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승인 신청에 따라 서울시가 올해 10월 통합심의 등 승인 절차를 진행했다. 경기 부천원미는 2021년 6월 후보지로 선정된 뒤 올해 6월 LH 승인 신청에 따라 경기도가 지난달 승인 절차를 마쳤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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