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2024년 국가대표팀 확정… 안세영 등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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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을 빛낼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38명 구성이 모두 완료됐다.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7일까지 일주일간 열린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8명의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을 갖춘 108명의 전국 톱랭커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매 경기는 결승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선수들의 의지와 열정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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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2024년 대한민국을 빛낼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38명 구성이 모두 완료됐다.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7일까지 일주일간 열린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8명의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복식 선수 중에서는 서승재·강민혁·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이소희·김소영·채유정(이상 인천국제공항), 백하나(MG새마을금고), 공희용(전북은행), 정나은(화순군청) 등 9명이 태극마크를 유지했다.
이 밖에 남자 단식 8명, 여자 단식 7명, 남자 복식 8명, 여자 복식 5명은 선발전을 통과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멤버 가운데에선 나성승(김천시청), 김영혁(수원시청), 최솔규(요넥스)가 제외됐다.
첫 태극마크의 영예를 안은 선수는 남자단식 김해든(한국체대)·김병재(삼성생명), 여자단식 김민선(치악고)·김성민(김천시청), 남자복식 이민서(인하대)·이상원(충주시청)·이종민(광명북고), 여자복식 이연우(삼성생명)·김보령(김천시청) 등 9명이다.
이중 김민선과 이종민이 2006년생으로 가장 나이가 어리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4일 서산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체결한 전국 규모 배드민턴 대회 개최 협약에 따라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 주최, 서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래)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회장 박병운)의 주관으로 열렸다.
대회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을 갖춘 108명의 전국 톱랭커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매 경기는 결승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선수들의 의지와 열정이 돋보였다.
시는 선발전 참가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온도와 조도 조절 등 경기장을 철저히 관리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여러 지자체에서 배드민턴 대회를 많이 경험해 봤지만, 서산시처럼 대회 경기장을 세심하게 관리한 곳은 처음이었다. 덕분에 선발전을 무사히 잘 치를 수 있었으며 선수들도 경기장 환경에 매우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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