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번 돈 감추고 빼돌리고…올해 역외탈세 1.3조 추징
KBS 2023. 12. 28. 17:30
국세청이 올해 역외 탈세로 빼돌려진 세금 1조 3,500억 원을 추징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2023년 역외탈세 부과세액이 1조 3,5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국세청이 역외탈세자 52명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입니다.
주요 탈세 유형을 살펴보면, 법인이 외국에서 벌어들인 소득이나 자금을 국외로 유출 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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