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비보에 '법쩐' 출연진 'SBS 연기대상' 불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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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이선균의 비보 속에 고인과 생전 작품을 함께했던 SBS 드라마 '법쩐' 팀이 '2023 SBS 연기대상' 불참을 결정했다.
28일 SBS 관계자는 "연예계에 일어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법쩐' 배우분들의 'SBS 연기대상' 참석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27일 故 이선균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지고, 발인이 시상식 당일인 29일로 정해지며 동료들은 고인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갖고자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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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故 이선균의 비보 속에 고인과 생전 작품을 함께했던 SBS 드라마 '법쩐' 팀이 '2023 SBS 연기대상' 불참을 결정했다.
28일 SBS 관계자는 "연예계에 일어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법쩐' 배우분들의 'SBS 연기대상' 참석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상은 참석과 무관하게 진행 예정"이라고 알렸다.
'법쩐'은 故 이선균과 배우 문채원 등이 열연을 펼친 작품이다. 하지만 27일 故 이선균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지고, 발인이 시상식 당일인 29일로 정해지며 동료들은 고인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갖고자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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