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문화·테마의 거리 환경개선 "상권 활성화 토대"

이루비 기자 2023. 12. 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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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부평 문화·테마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바닥 이정표(웨이파인딩)와 음식물쓰레기통 보관함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문화의 거리와 테마의 거리에 눈에 띄는 거리이정표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부평구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올해 문화·테마의 거리 주요 이면도로 총 11곳에 바닥 이정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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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이정표, 음식물쓰레기통 보관함 설치
[인천=뉴시스] 음식물쓰레기통 보관함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부평 문화·테마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바닥 이정표(웨이파인딩)와 음식물쓰레기통 보관함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문화의 거리와 테마의 거리에 눈에 띄는 거리이정표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도로에 무분별하게 놓인 음식물쓰레기통으로 인해 주변 미관이 훼손되거나 악취로 인한 민원도 제기됐다.

이에 부평구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올해 문화·테마의 거리 주요 이면도로 총 11곳에 바닥 이정표를 설치했다.

또 르네상스사업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음식물쓰레기통 보관함 총 58개를 21곳에 설치했다.

구는 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바닥 이정표를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점포는 물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위치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음식물쓰레기통 보관함은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상권 활성화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면서 "2026년까지 지속해서 환경 개선을 추진해 부평 상권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바닥 이정표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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