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복 터진 김대호, 결혼은 언제? “사랑보다 일”

유튜브 채널 ‘14F’ 캡처

김대호 아나운서가 연애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14F’에는 ‘고이 간직한 88년산 ‘나폴레옹’ 오픈! 2024 호장마차 메뉴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대호는 유튜브 첫 녹화 날 방문했던 바에 재방문했다. 바 사장은 “잘 지내셨죠? 너무 오랜만에 뵌다”며 김대호를 맞이했다.

김대호가 “나 번호 안 바뀌었는데 아직”이라고 하자 사장은 “연락 준다하고 안 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바빴잖아요”라며 대세 행보를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14F’ 캡처

연애는 진전이 없는지 묻자 김대호는 “연애는... 저는 사랑보다 일인 것 같다. 아니 사실 사람이 없다”며 웃었다.

이어 “오늘 만나는 거 알고 왔는데도 설레더라. 사장님도 저도 1년 열심히 살고 만나서 서로 해왔던 일 얘기도 나누고, 하이볼 맛도 그대로일지 궁금하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대호는 2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5개가량 광고 제안을 받았으나, 아나운서 직업 특성상 상업 광고는 찍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